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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기자단

"아름다운 예술, 경이로운 공간, 세상의 시작은 창작입니다!"

대명기자단의 다양한 이슈를 전하는 공간입니다.
연극 - 나무꾼의 옷을 훔친 선녀 [관객과 함께 만드는 유쾌한 시간]

기자명2018대명기자단 박재현

작성일2018.06.14

취재일자 2018. 6. 9.(토) 공 연 명 나무꾼의 옷을 훔친 선녀
기 자 명 박재현 장 소 예술극장 엑터스토리
연 락 처 altpjhn@naver.com 분 류 일반■ 인터뷰■ 기타□

관객과 함께 만드는 유쾌한 시간

- 오늘의 연극 "나무꾼의 옷을 훔친 선녀" 대해서 -

관객과 배우가 함께 만들어 가는 연극. 나무꾼의 옷을 훔친 선녀.대구 대명공연장 거리의 시작점에 위치한 엑터스토리에서 펼쳐지는 유쾌하고 재미있는 공연입니다. 특히 관객과 함께 만들어 가는 장면이 많아서 몰입도가 상당합니다. 그렇다고 단순히 웃음만 있는 연극이 아닌 그 속에서 인생에 대해, 그리고 사랑에 대한 부분 등을 생각 해 볼 수도 있습니다. 꾸준한 앵콜공연으로 인기몰이 중인 나무꾼의 옷을 훔친 선녀~ 꼭 만나보세요!

 

연극 - 나무꾼의 옷을 훔친 선녀 [관객과 함께 만드는 유쾌한 시간].jpg

대구의 공연문화를 선도하는 대명공연거리.

이 곳은 작은 소극장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데요.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연극, 사회의 이슈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연극 다양한 주제와 색깔을 가진 연극들이 무대에 오르고 있습니다. 오늘 만나 볼 엑터스토리의 "나무꾼의 옷을 훔친 선녀"는 사랑이란 무엇일까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하는 연극입니다. 특히 나무꾼의 옷을 훔친 선녀 공연이 열리는 엑터스토리는 위치가 도로변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도 매우 편한 공연장입니다.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꾸며진 실내에 들어서서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연극을 기다려 봅니다.가족단위 손님, 꽃다운 나이의 아가씨들, 커플 등 다양한 관객들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입장.... 90여분 정도 되는 공연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를 정도로 웃다가 나왔는데요. 관객이 함께 참여하여 무대를 만드는 장면도 많아서 처음에 무대에 집중하지 못하던 관객들도 연극과 일체가 되어서 흥겨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렇다면 나무꾼의 옷을 훔친 선녀의 관람 포인트는 무엇일까요? 상영이 끝난 후 열연을 펼친 배우들과 짧은 인터뷰를 가져보았습니다.

연극 속 노란티를 주목하라!

극이 막바지에 다다를 무렵 여주인공 신선녀가 남주인공 백만석에게 노란캐릭터 티를 선물합니다. 그리고 이 노란티를 남주인공이 입어보죠.별 설명이 없이 진행이 되는 이 장면에 대해서 궁금해 하는 관객들이 있는데요. 노란티는 세대 차이를 극복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선녀와 만석의 나이는 극중에서 2배의 차이를 보이죠. 활기발랄한 색인 노란색과 귀여운 캐릭터. 이것를 수용하는 만석. 즉 그 동안 연령차이로 신선녀의 사랑을 그저 어린아이의 짧은 생각이라고 생각한 만석은 극 중 이 티셔츠를 입으면서 선녀를 이해하게 됩니다.

관객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연극. 그 웃음 포인트는?

극중에서는 자장면 배달부, 할머니, 아기동자 등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이때 관색들과 호흡을 하는 시간이 있는데요. 배우의 끌림에 따라 무대에 오른 관객은 관객의 개성에 따라 매번 다른 무대를 만들어 냅니다. 그리고 이 시간이 지나면 무뚝뚝하게 앉아있던 관객들도 무대에 집중하며 호응하게 됩니다.그 장면들이 궁금하시다고요? 직접 보세요. 그리고 참여해보세요.참여는 무대 앞자리에 앉을 수록 유리하다는 사실~

배우들이 생각하는 "나무꾼의 옷을 훔친 선녀"가 전달하는 메세지는?

배우들에게 본 연극이 관객에게 던지는 메세지에 대해서 어떤 게 있는지 물어보았습니다.

남자 주인공 역의 도광명 배우: 계산적이고 이기적인 요즈음 같은 세태에 순수함이 주는 힘을 보여주는 것 같다.

여 주인공 역인 이주영 배우: 순수한 사랑이 이런 것이라도 말하며, 인간미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한다.

멀티맨 & 정부미 역의 신동우 배우: 연극이 단지 사랑이야기로 비추어 질 것 같지만 공무원인 정부미가 다음 대상을 물색하는 것에서 나쁜 짓을 계속되는 현 상황을 보여주는 것 같다. 즉 숨은 반전이 있는 연극이다.

돌싱 박복혜 역의 하자현 배우: 사랑이라는 주제보다는 권력이 개인의 삶과 사랑까지 간섭하는 부분을 신랄하게 비판하는 것 같다. 연극이 만들어 당시사회에 권력에 대한 폐해 등의 사건이 있었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어주었습니다. 물론 보는 사람마다 다다르게 느끼고 받아들이겠죠~

인생의 희로애락과 휴머니즘을 담는 공간

마지막으로 엑터스토리라는 공연장과 이곳이 추진하는 방향에 대해서 물어보었습니다. 엑터스토리는 사람의 냄새가 묻어난 인생의 희노애락을 담는 작품을 추구하는 극단이다. 이곳에는 따뜻한 우리들의 이야기가 녹아있는 현장이다.

정말 많이 웃고 생각도 많이 한 연극인 나무꾼의 옷을 훔친 선녀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죠. 여기에서 뭐라고 한들 생생한 소리와 배우들의 기운이 느껴지는 공연장의 그것은 알 수가 없죠. 남녀노소 누가 봐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연극이 바로 나무꾼의 옷을 훔친 선녀입니다. 휴일을 맞아 혹은 저녁시간을 이용 기억에 남는 90분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대명동 공연거리 입구 더 정확히는 도로변에 위치한 엑터 스토리 찾기가 참 좋은 곳입니다.

공연장 내부입니다. 아기자기한 소품과 발랄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서 관객들도 기다리는데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대기할 수 있답니다.

자자 이제는 무대 안~ 무대에 왔어요. 푹신한 쿠션의 등받이가 있는 공연장은 에어컨도 빵빵하게 틀어두어서 너무 시원했어요. 소극장이 주는 묘미 (현장감, 몰입감 등)도 실컷 즐길 수 있습니다.

공연 후에 배우들과 기념 샷

배우들 및 공연에 대한 후기를 남기는 코너. 연극을 보기 전과 후의관객들 표정이 180도 다른 매력 만점의 연극입니다.

배우들과 인터뷰 후에 찍은 샷~ 재미있는 포즈 감사합니다.가족, 연인은 물론 심지어 남남들끼리와도즐겁게 관람할 수있는 나무꾼의 옷을 훔친 선녀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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