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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인공연

"아름다운 예술, 경이로운 공간, 세상의 시작은 창작입니다!"

[연극]변신:호모 그레고리아

  • 공연일정2020년 9월 22일 ~ 2020년 9월 25일
  • 공연장소함세상 소극장
  • 공연시간저녘 8시
  • 티켓 가격10,000원
  • 관람 연령15세이상 관람
  • 출연진신동민 정성태 박재선 김단아 임윤경
  • 러닝 타임65분
  • 제작연극저항집단 백치들
  • 주관연극저항집단 백치들
  • 공연 문의053-656-8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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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및 출연진

제작진
극작 김세한
연출 안민열
대표 정성태
작곡 서영완
움직임지도 김효원
조연출 김형석
음향op 이상명
조명op 유예은
영상디자인 박민준,3.14
진행 이정은

출연진
그레고르 신동민
아버지/부하직원 정성태
어머니 박재선
그레텔 김단아
스미스/작가 임윤경


시놉시스

내일늦으면 안돼,알았지?..... 벌레 같은 놈.

집안의 가장,그레고르 잠자.
가족의 부양을 위해 매일 출근을 한다.
어느 날 무거워진 몸을 일으켜보니 벌레로 바뀌어 있다.
가족들은 충격과 공포르 사로 잡히지만,
여전히 그레고르를 향해 출근을 강요한다.
상사까지 찾아와 그레고르의 안부를 살피고,
직장의 조직을 위해서 출근하라 한다.
갑작스레 변해버린 자신을 향한 타인들의 소리들은
폭력으로 변하고, 존재를 잃어버린 현실로 전락하게 만든다.
그레고르는 무엇을 위해 살아왔고, 집 밖을 나갔는가?


연출의도

우리가 사는 현재는 더욱 지독하고, 고통스러울지도 모른다.
그래서 우리의 연극은 벌레로 정의된 원인에 집중했다.

오랜 토론 끝에 내린 답은 벌레가 '된' 것이 아니라,
'되어 버린' 인간에 도달 했다.

어쩌면 강제로 주어진 삶은 실재하는 세계 속에서
타자로 정의된 채 반복이라는 감옥 속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닐까?

결국, 이 연극은 굴종과 구석의 틈 속에 갇힌 인간에서
자기 의지로 출발하는 과정을 제시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노동에서 지쳐버린 인간의 죽음이 아닌 가족을 위한 희생으로
우리를 위해 살아가는 어딘가의 그레고르를 향한
헌사를 보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