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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인공연

"아름다운 예술, 경이로운 공간, 세상의 시작은 창작입니다!"

[연극]뮤지컬 '청의'

  • 공연일정2020년 9월 16일 ~ 2020년 9월 16일
  • 공연장소북구어울아트센터 함지홀
  • 공연시간수요일 오후 4시, 7시 30분
  • 티켓 가격VIP석 50,000/R석 30,000
  • 관람 연령만12세 이상
  • 출연진조명현, 강산하, 예병대, 이우람, 구주완, 서경옥, 민경조, 배철용, 이지민, 김동민, 최영재, 신동우,한희은, 박소산, 송성혁, 최은주
  • 러닝 타임90분
  • 공연 문의0534248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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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이 오르면 2020년의 동성로 모습과 코로나로 인한 시민들의 자조 섞인 장면이 그려지고, 이내 무대는 1959년으로 넘어간다. 자유당 독재의 막바지에 이르러 영구집권을 획책하게 되고 친일파였던 정수의 아버지는 국회의원이 되어서 민주당 장면 후보의 선거 연설을 막고자 온갖 수단을 동원하게 된다. 경북고등학교 2학년인 아들 정수는 이런 아버지와 독재화가 된 대한민국의 현실이 싫다.

 

한편 일제 36년의 뼈아픈 시기에 나라를 구하고자 독립운동을 했던 대구고등학교 2학년 태호의 아버지는 안타깝게 일본군의 고문에 옥사하게 되고, 홀로 남은 어머니는 아들 태호의 뒷바라지를 위하여 친일파였던 정수네 집에서 가사도우미를 하며 생활을 연명하게 된다.

 

정수와 태호, 그들은 역사에 의해서 나누어 진 부모들과는 달리 푸른 하늘을 꿈꾸는 친구이며, 청춘이다. 그리고 대구의 8개 공립고등학교 (경북고, 경북사대부고, 경북여고, 대구고, 대구공고, 대구농고, 대구여고, 대구상고) 학생들도 마찬가지였다.

 

그들은 YMCA에 모여서 유관순 열사에 대한 연극을 연습하다가, 학생들까지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이승만 정권에 분개하여, 마침내 1960228일 대구 반월당에서 일제에 저항한 3,1운동의 정신을 승계하여 나라를 구하고, 민주화를 쟁취하고자 궐기하기에 이른다.

 

횃불을 밝혀라! 동방의 빛들아! 나가자!’